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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고성 510㎞ DMZ 달리는 '국제자전거대회'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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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고성 510㎞ DMZ 달리는 '국제자전거대회'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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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인천 강화에서 강원 고성까지 비무장지대(DMZ)를 따라 접경지역에서 펼쳐지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일간 열린다.


경기도, 행정안전부, 강원도,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제 청소년 도로 사이클 대회', '마스터스 도로 사이클 대회', '일반 동호인 도로 사이클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국제 청소년 도로 사이클 대회는 30일부터 강원 고성ㆍ인제ㆍ화천, 경기 연천ㆍ파주ㆍ김포를 지나 다음 달 3일 강화도를 순환하는 510㎞ 코스로 열린다.


국내ㆍ외 청소년 21팀 190여명이 참가한다.


국가대항전인 '네이션스 컵'(N-Cup) 대회로 열려 1∼25위 국가가 출전 자격을 얻는다.


마스터스 대회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사흘간 강원 고성∼경기 연천 320㎞코스를 달린다.


이 대회에는 23팀 205명이 참가한다.


국내 자전거 동호인 대회는 31일부터 이틀간 강원 인제에서 열린다.


남자는 86㎞, 여자는 55㎞ 코스를 각각 달리게 된다. 도는 1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한자전거연맹(02-420-4247∼8)에 문의하거나홈페이지(tourdmz.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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