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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얼굴·새 메뉴 속속 새 단장…이경규의 '돈치킨'·강다니엘의 '멕시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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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얼굴·새 메뉴 속속 새 단장…이경규의 '돈치킨'·강다니엘의 '멕시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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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치킨업계가 새 얼굴, 새 메뉴를 전면에 내세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멕시카나가 최근가수 강다니엘과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2017년 워너원의 멤버로서 멕시카나 모델 활동을 진행한 바 있는 강다니엘은 당시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진다. 멕시카나는 이번 모델 계약 체결을 통해 강다니엘과 다시 한 번 인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17년 이후 강다니엘과의 두 번째 호흡인 만큼 멕시카나는 강다니엘과 함께 더욱 노련한 광고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9월10일부터 치킨 구매 시 강다니엘 팬 사인회 응모권을 증정하며 특히 이번 팬 사인회에서는 강다니엘 팬 사인회 참가 티켓뿐만 아니라, 미니쿠퍼 자동차, 멕시카나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수십만 장의 앨범 선주문과 부산 홍보대사 위촉 등 성공적인 솔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강다니엘이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 모델에 대한 폭발적인 응원이 멕시카나 브랜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멕시카나는 향후 1년간 강다니엘과 함께 신메뉴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고객 지향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광고 모델 계약에 대해 멕시카나 관계자는 "강다니엘이 상당한 파급력을 가진 아티스트인 만큼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새 얼굴·새 메뉴 속속 새 단장…이경규의 '돈치킨'·강다니엘의 '멕시카나'


돈치킨은 예능인 이경규를 전면에 내세운 신메뉴를 들고 나왔다. 신제품은 돈치킨 지분 27%를 가진 2대 주주인 이경규 이사와 공동 개발한 '허니마라 치킨’으로, 화자오와 산초를 사용해 얼얼한 매운 맛을 살리고 100% 국내산 벌꿀로 혀를 달래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월간 10만개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일 신제품 설명 간담회에는 직접 이 이사가 쉐프복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이경규 치킨’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번 신메뉴 작명에서 기획·개발 등 출시 전반 업무에 적극 참여했다.


이 이사는 "허니마라치킨은 얼얼한 마라 맛과 함께 꿀의 달콤함이 포인트"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요리가 제게 힘이 됐듯, 이경규 치킨이 많은 분들의 일상에 힘이 되는 메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돈치킨은 신제품을 내세워 가맹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돈치킨은 2025년까지 전국 500개 가맹점과 해외 매장 500개를 목표로 두배 이상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는 전국 250개 가맹점을 비롯해 글로벌에서 51개점을 운영(베트남 31개, 중국 17개, 태국 3개)하고 있다. 향후 베트남 매장을 200개로 확장하고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꾀할 예정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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