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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이효리 "어릴 때 2층 쪽방살이, 데뷔 후에도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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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이효리 "어릴 때 2층 쪽방살이, 데뷔 후에도 살았다" 그룹 핑클 출신 이효리(40)가 이진(39)과 함께 버스를 타고 근처 5일장으로 향했다/사진=JTBC '캠핑클럽'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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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그룹 핑클 출신 이효리(40)가 데뷔 후에도 가족들과 함께 쪽방살이를 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캠핑 5일차를 맞아 경북 울진 구산해변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와 이진(39)은 버스를 타고 근처 5일장으로 향했다.


버스정류장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던 이효리는 "어릴 때 2층 쪽방에 살았다. 1층은 주인집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주인은 정문으로 다녔는데, 우리 가족은 뒷문이나 옆문으로 다녔다"라면서 "고등학교 때 남자친구가 집에 데려다주면 정문 앞에서 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곳에서 굉장히 오래살았다"라며 "데뷔 후에도 그 집으로 팬들이 많이 왔다. 1~2년 살았다"고 덧붙였다.


옆에 앉아 이야기를 듣던 이진은 "데뷔하고 나서도 거기 살았냐"며 "우리 매일 그 집 앞으로 언니를 태우러 가지 않았냐"고 놀라워 했다.


이에 이효리는 "내가 너한테도 먼저가라고 했었니?"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은 "그 집 전체가 언니네 집인 줄 알았다. 지금 알았다"라면서 "한 번도 언니의 뒷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안 사실이 너무 많다"고 덧붙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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