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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건설 적극 나서는 식품업계…"생산력 높여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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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에프엔씨·이디야·신세계푸드 등 신공장 건설
자체 생산 통해 효율성 ↑

공장 건설 적극 나서는 식품업계…"생산력 높여 경쟁력 강화" 이연에프엔씨 오송 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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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프랜차이즈 기업을 비롯한 식품업계가 공장 건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생산력을 증대해 업계 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촌설렁탕과 육수당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외식기업 이연에프엔씨는 최근 약 250억원을 들여 충북 오송에 식품 공장을 설립했다.


오송 공장 설립은 각 가맹점에 높은 품질의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외식 프랜차이즈 영역을 너머 식품제조유통 영역까지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오송 공장은 연간 약 3만6000톤의 육수 생산은 물론 양념불고기, 양념갈비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육가공 생산 시설도 완비돼 다양한 식자재 생산 및 유통이 가능하다.

공장 건설 적극 나서는 식품업계…"생산력 높여 경쟁력 강화" 이디야 공장 건립 기공식


커피 전문점 이디야커피는 약 350억원을 투자해 자체 원두 로스팅 공장인 ‘이디야커피 드림팩토리’를 짓고 있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이디야는 연간 6000톤의 원두를 생산할 수 있으며, 스틱 커피 ‘비니스트’는 물론 각종 음료 파우더 등을 자체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그동안 주문자위탁생산(OEM) 방식으로 공급 받아온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품질을 높이고 가맹점에 보다 낮은 가격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장 건설 적극 나서는 식품업계…"생산력 높여 경쟁력 강화" 신세계푸드 오산 2공장


식품업체 중에서는 최근 신세계푸드가 생산라인 확대와 새로운 생산 라인 도입을 위해 경기도 오산에 공장을 준공했다. 오산2공장에서는 기존 공장보다 2배 많은 샌드위치, 케이크 생산과 신성장 동력으로 삼은 냉동피자 등 연간 2만 2000톤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기업간거래(B2B)용 냉동 완제품, 반제품 피자 등 맛과 위생 수준을 대폭 높인 제품도 생산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오산2공장을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전진기지로 키워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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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도 가정간편식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식품 제조공장인 ‘스마트푸드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스마트푸드센터는 현대그린푸드의 첫 번째 식품 제조 전문시설로 하루 평균 약 100톤, 연간 최대 3만1000톤의 식품류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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