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시, 내년까지 지진 옥외대피소 등에 사물주소 부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광주시, 내년까지 지진 옥외대피소 등에 사물주소 부여 광주시청사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진 옥외대피소와 택시 승강장 등 총 2598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거리가게 30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한데 이어, 오는 11월까지 둔치주차장 10곳, 지진 옥외대피소 142곳, 택시 승강장 86곳에, 내년에는 버스 승강장 2330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사물주소는 건축물에 부여하는 도로명주소와 달리 시설물 등에 부여하며, 위치를 표시하기 어려운 사물의 정확한 위치를 도로명주소 형식으로 표시한다.


도로명주소의 기초번호를 활용해 부여된 사물주소 정보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에 구축돼 관련 기관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수원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진 옥외대피소, 둔치주차장 등 시민 안전과 관련된 시설에 사물주소가 부여돼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소를 부여할 사물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