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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공형어린이집 2곳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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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공형어린이집 2곳 추가 선정 광주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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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공보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공공형어린이집 2곳을 추가로 선정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현재 공보육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형어린이집 95곳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규 선정은 광주시 내 정부 지원을 받지 않는 어린이집 중 평가인증 A등급 이상 정원 충족률 80% 이상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개방성과 운영 안정성 등 3개 분야를 심사해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20일까지 보육통합지원시스템에서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등 심사를 거쳐 내달 말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공공형어린이집에 선정되면 어린이집 교사, 반수, 아동 현원 등을 반영해 보육교사 급여, 교육환경 개선비 등 운영비를 지원을 받고, 이에 상응해 보육교사의 인건비는 국공립 1호봉 수준 및 국공립어린이집 보육료와 동일하게 수납하게 된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공공형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공보육을 더욱 확대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24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예산을 확보해 국공립 전환을 추진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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