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제2회 ACALED 심포지엄’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GIST(총장 김기선) 노벨 아마노 첨단 LED 연구센터(Amano Center for Advanced LEDs(ACALED))는 ‘2019년 제2회 ACALED 심포지엄’을 오는 8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GIST 노벨 아마노 첨단 LED 연구센터에는 14명의 GIST 연구진이 나고야대학교 아마노 교수 연구진들과 함께 지속적인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향후 나노 구조 기반 LED, 마이크로 LED 제작 및 이를 디스플레이에 응용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질화물 반도체와 다양한 2D 물질의 성장과 이를 이용한 소자 제작과 분석 분야에 탁월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연사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MIT 기계공학과 김지환 교수의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in remote epitaxy’, 나고야대학교 Xu Yang 박사의 ‘MOVPE and characterization of two-dimensional hexagonal boron nitride layers’를 포함한 7개의 초청 세미나로 구성됐다.

GIST 이동선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이 활발한 의견교환과 열띤 논의의 장이 되고 이 분야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GIST 노벨 아마노 첨단 LED 연구센터는 질화물 반도체의 나노구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첨단 소자 개발 및 세계적 연구 역량과 기술 확보를 위해 지난 2016년 11월 개소,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나고야대학교 아마노 교수와 함께 선진 연구를 공동 수행하며 협력해오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