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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20여년간 방치됐던 용산병원부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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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과 개발사업 협약…아파트·오피스텔·상업시설 등 주거복합단지 조성

HDC현대산업개발, 20여년간 방치됐던 용산병원부지 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구와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한 용산병원부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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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20여년간 방치됐던 서울 용산병원부지 개발에 나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용산병원부지 개발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65-154번지 일대 1만948㎡의 부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부지 내 용산철도병원 본관은 기부채납해 지역사 박물관 등으로 활용한다. 잔여 부지에는 아파트·오피스텔·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연면적 6만여㎡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를 조성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전면공원 지하공간 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용산역 아이파크몰에 본사를 두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거점화 및 지역과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종합 부동산·인프라 디벨로퍼로서 추가 거점 확보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라며 "이를 위해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등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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