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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성 자람푸드농업회사 대표, 승달장학금 10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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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성 자람푸드농업회사 대표, 승달장학금 10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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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무안군(군수 김 산)은 30일 청계면 이의성 자람푸드농업회사법인(주) 대표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자람푸드 농업회사법인은 농산물의 재배부터 제조, 유통, 판매 등을 직접하며 온라인 판매는 물론 대형마트 전국 142개(서울∼제주도) 매장과 오픈마켓 입점,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무안 토종 건강즙 생산 회사다.


이의성 대표는 평소 승달장학회에 관심을 가져왔고 “우리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의 교육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 감사하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우리군 학생들이 앞으로 무안군을 이끌어갈 수 있는 훌륭한 인적자원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1994년에 설립돼 군비 출연금, 기부금 등 106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280명에게 18억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청소년들이 학업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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