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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휴일 잊은 채 2020년 예산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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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휴일 잊은 채 2020년 예산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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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7일 오후 4시 당정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고 현안 사업과 균특회계 지방 이양 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등 2020년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김문수, 정광호 전라남도 도의원, 김용배 신안군 의회 의장을 포함한 의원 7명과 집행부 공무원 15명이 참석했다.


당정협의회는 2020년 국고 현안 사업으로 흑산공항 건설 등 32건 1519억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과 방안, 비금-추포 연도교 건설 등 3건의 사업을 제5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열띤 논의와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20년부터 3년간 정액으로 운영하고 없어질 예정인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으로 전라남도에 신청한 신규사업 27건 155억 원, 계속사업 47건 562억 원 등 모두 74건 717억 원 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고 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하고 지방에 권한이 이양됨에 따라 변경되는 재정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군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확보에 누수가 없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지난 5월에도 신안군청 보건소 다목적회의실에서 신안군 더불어민주당 신안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주요국비 건의, 지역발전 협의,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2020년 국가 예산확보를 위한 발 빠른 대처를 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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