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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복합지구 내 '탄천·한강' 수변·문화공간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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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잠실운동장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이에 있는 탄천·한강 일대를 '수변생태·여가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설계공모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탄천양안 및 한강변 정비사업'과 '탄천보행교 신설사업'을 통합했다. 서울시는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 중심에 두 사업의 설계를 함께 공모함으로써 결과물의 통합 디자인을 확보하고 동시에 사업 기간 감소,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국제지명 설계공모를 거쳐 연내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한다. 2021년 6월 착공을 시작해 2024년 상반기까지 조성사업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참가의향서는 8월23일까지 오후 5시까지 서울시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의향서는 서울시 설계공모 통합 포털 '서울을 설계하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참가의향서 모집을 통해 7개 이내 설계팀을 선정한다. 향후 설계공모 당선팀(1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에 대한 계약 우선 협상권을 부여한다. 그 외 지명팀에게는 2등(1팀) 1억원, 3등(1팀) 5000만원, 가작(2~4팀) 각 2500만원 상금을 받게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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