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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北 미사일 발사 소식 신속 보도…"5월 발사와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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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 언론들도 25일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신형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로 발사한 것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국 중앙(CC)TV는 이날 오전 한국 매체를 인용해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동해상에 발사했다고 보도하며 북한 당국은 아직 발사체와 관련한 공식 발표는 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지난 5월9일 단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78일 만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한국이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도 이날 북한의 발사체 발사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즉시 긴급 속보를 내보냈다. 중국 찬카오샤오시(參考消息)는 이번 발사체의 거리나 궤도로 볼때 북한이 지난 5월에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과 비슷하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도 전했다. 북한이 해당 미사일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량해 발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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