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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자연친화적 놀이공간 ‘하늘땅 모험놀이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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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자연친화적 놀이공간 ‘하늘땅 모험놀이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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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은 지난 22일 성내면 하늘땅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기랑)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이들과 지역주민, 후원자들과 함께 하늘땅 모험놀이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모험놀이터는 아이들이 하고 싶은 놀이를 자신이 결정하는 놀이터로 나무를 타고 흙에서 구르고 모닥불도 지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놀이공간이다.


플라스틱이나 철재 등으로 이뤄진 인공 시설물을 최소화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스스로 놀이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틀이 아닌 자유로운 공간속에서 아이들의 감성과 호기심을 자극해 자신감은 물론, 창의적인 생각을 키울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과 유기상 고창군수를 비롯해 하늘땅 건립추진위원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김기랑 지역아동센터장은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놀이문화 환경개선사업으로 조성된 하늘땅모험놀이터가 신나게 맘껏 뛰놀 수 있고 쉴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아동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의 전용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관내에는 7개소(읍4, 면3)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초등방과 후 아동을 대상으로 안전한 돌봄과 교육, 문화체험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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