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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SICAF' 오늘 개막…28개국 131편 애니메이션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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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SICAF' 오늘 개막…28개국 131편 애니메이션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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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아시아의 대표 애니메이션 축제로 자리매김한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ㆍ시카프)이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올해 23회째를 맞은 행사에선 닷새간 28개국 131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한국 장편 3D 애니메이션인 '레드슈즈'다. '겨울왕국' '모아나' '라푼젤' 등 디즈니 작품의 캐릭터를 그린 김상진 애니메이션 감독과 국내 영화 제작사인 로커스의 홍성호 대표가 각본을 쓰고 총감독을 맡았다. 정식 개봉(25일)에 앞서 처음 공개된다.


본행사와 함께 홍시호ㆍ강수진ㆍ남도형ㆍ김혜성 등 성우 4명이 참여하는 '성우 데이', 국내외 애니메이션 산업의 리더들이 함께하는 '시카프 토크', 첨단 애니메이션기술을 체험하는 '워크숍' 등의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싱어롱 프로그램 '노래하는 왕자님'과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애니메이션 '독도수비대 강치', 웹툰 작가 토크쇼 등 일부 프로그램은 이미 매진됐다.



송호재 서울시 거점성장추진단장은 "영화, 게임, 가상현실, 뉴미디어 등과 융·복합하며 확장하는 애니메이션 산업의 변화를 만날 수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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