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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가고 싶은 섬 장도’ 깨끗하고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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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가고 싶은 섬 장도’ 깨끗하고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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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보성군의 유일한 유인도 장도는 전남도에서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섬이다.


보성군 4-H 연합회 20여 명의 회원은 지난 15일 벌교읍 장도를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하기 위해 인근 무인도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인도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무인도 환경정화를 비롯해 설맞이 귀성객 대상 핫팩 나눔, 다향제 관람객 대상 음료 나눔 총 3번의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추석맞이 무연고 묘지 풀베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성군 ‘가고 싶은 섬 장도’ 깨끗하고 아름답게


보성군 4-H 연합회는 영농 4-H와 학교 4-H로 구성돼, 현재 영농 4-H 회는 5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학교 4-H는 6개 학교 19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영천 회장은 “4-H의 이념인 지·덕·노·체의 정신에 따라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했으며, 우리 손으로 우리 고장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정안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보성군의 차세대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줌에 따라 보성이 활력을 얻어가는 것 같다. 우리 군도 경쟁력 있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하여 주력할 것”이라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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