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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이상아, 세 번의 이혼 배경 고백 "도피성 결혼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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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이상아, 세 번의 이혼 배경 고백 "도피성 결혼은 안돼" '모던패밀리'에 출연한 이상아 / 사진 = MB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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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이상아가 ‘모던패밀리’에 출연해 과거 이혼에 관한 심경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배우 이상아와 박원숙이 일상 얘기와 함께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놨다.


첫 결혼을 26살에 한 이상아는 “도피성 결혼은 안되는 것 같다”며 “그 당시에는 집에서 나가면 좋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원숙이 “‘도’자가 들어간 건 무조건 안 된다”고 공감했다.


이상아가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리자 박원숙은 “지금도 또 다른 화약고를 향해 달리지 마라. 누가 너 좋다고 해도 무작정 달리지 마라. 브레이크는 스스로 잡아야 한다. 네가 선택할 줄 알아야한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어 이상아는 “저는 가족에 대한 기대가 컸다”고 조심스레 결혼을 일찍 결심하게 된 배경을 고백했다. 그는 이어 “두 번째 결혼도 깨지고 나니 ‘아이가 더 크기 전에 아빠라는 사람을 만들어줘야겠다’ 싶은 마음에 세 번째 결혼을 했다”고 세 번의 결혼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한 이상아는 “사람들이 ‘생각 없이 결혼했다’고 말하는 게 싫다.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 게 꿈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원조 하이틴 스타 이상아가 출연한 ‘모던패밀리’ 21회의 시청률은 평균 2.2%, 최고 2.9%(닐슨미디어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MBN '모던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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