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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위원회, 상생형 지역일자리 자문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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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위원회, 상생형 지역일자리 자문단 회의 개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자리위원회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 자문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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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자리위원회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 자문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자문단 회의는 일자리위원회(상생형지역일자리지원센터)가 광주형 일자리 전문가, 노동계, 업계,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 상생형 지역일자리 전문가를 만나 광주형 일자리와 같은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의 전국적 확산 촉진을 위한 전략 기획과 정책적 조언을 논의하는 회의체다.


이날 회의는 첫 회의로 향후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일자리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상생형 지역일자리 관계부처, 상생형 지역일자리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상생형 지역일자리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상생형지역일자리지원센터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상생형 지역일자리 자문단 1차회의가 개최돼 상생형 지역일자리 전국적 확산 촉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투자협약식 등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지역내 경제주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전제로 하는 만큼, 지역 노사민정이 함께 지역별 특성에 맞는 모델을 발굴하고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상생형 지역일자리 자문위원 여러분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확산을 위한 정책대안을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산업통상자원부가 그간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일자리위원회가 상생형지역일자리지원센터 운영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자문위원간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일자리위원회 상생형지역일자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전략적 프로젝트 발굴, 관리, 컨설팅 지원과 함께 상생형 지역일자리에 대한 정부 지원의 근거를 담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을 비롯한 지원체계 정비 등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전국적 확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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