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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가족 발레극 ‘말썽꾸러기 바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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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가족 발레극 ‘말썽꾸러기 바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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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전남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가족 발레극 ‘말썽꾸러기 바냐’를 공연한다고 5일 밝혔다


‘말썽꾸러기 바냐’는 가족 발레극으로 호기심 많은 말썽꾸러기 양 바냐가 블랙캣 일당의 꼬임에 속아 울타리 밖으로 나가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바냐와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책임감, 존중, 배려,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어떠한 난관도 힘을 모으면 극복할 수 있다는 교훈을 자연스럽게 얻게 된다.


특히,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장르로 여겨졌던 발레를 쉽게 접하면서 발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자극적인 콘텐츠와 세대별 취향에만 맞춰진 상업적 공연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가족 발레극 ‘말썽꾸러기 바냐’ 는 아이들에게 친근감 있는 캐릭터 세계를 만날 수 있도록 동물들을 익살스럽게 의인화하여 재미있는 안무와 스토리로 아이와 부모계층 눈높이에 맞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목적으로 추진되며 사업비 일부를 문예 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화공감사업은 전국 문화예술회관과 협력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국민이 모두 예술이 주는 기쁨과 행복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예매는 보성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6000원, S석 5000원, A석 4000원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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