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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예멘 내전으로 어린이 7500여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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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예멘 내전으로 5년여 동안 현지 어린이 수천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유엔이 밝혔다.


29일 유엔과 외신에 따르면 예멘 내전으로 2013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예멘에서 목숨을 잃거나 장애를 입은 어린이는 7508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분쟁 당사자인 시아파 반군 후티와 정부군 쪽이 징집한 어린이도 확인된 것만 3034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멘에서는 2015년 사우디아라비아가 지원하는 예멘 정부와 이란과 연계된 후티반군이 정권을 놓고 충돌, 내전이 4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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