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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日 오사카 츠타야에 특별 매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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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츠타야 측이 먼저 제안
2개층 규모로 입점…새벽4시까지 영업
각종 한정판 판매 및 개장 기념 프로모션 진행

카카오프렌즈, 日 오사카 츠타야에 특별 매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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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카카오프렌즈가 일본 인기 서점 '츠타야' 오사카 지점에 2개층 규모의 특별 매장을 연다.


카카오IX는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오는 29일 일본 오사카 츠타야 에비스바시점에 특별 매장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츠타야는 책, 영화, 음악, 스포츠,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을 종합적으로 판매하는 일본의 인기 종합서점 브랜드다.


이번 특별 매장은 츠타야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총 90여평 규모로 2개 층이 연결되는 구조다. 하루 유동인구 수십만명에 달하는 오사카의 번화가 도톤보리에 있는 만큼 오전8시부터 다음날 새벽4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특별매장에는 오사카의 명물인 타코야끼를 활용한 한정판 상품도 선보인다. 어피치 머리 위에 문어 캐릭터가 있는 휴대폰 케이스, 인형, 쿠키 등이다.


개장 기념 행사도 진행된다. 개장 당일 카카오프렌즈 오사카 츠타야 매장을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 15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카카오프렌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후 매장에 방문하면 추가 경품도 준다


한편, 카카오프렌즈는 지난해 12월 첫 일본 진출 이후, 도쿄에 2개의 정규매장을 열ㄹ었다. 이후 오사카에 1개 특별 매장을 입접하고 일본 내 주요 거점도시 8곳에 진출했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가 츠타야로부터 최초의 특별 매장 입점 러브콜을 받은 것은 일본 진출 6개월 만에 이룬 고무적인 성과"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 브랜드인 만큼 보다 많은 지역에서 현지인들이 카카오프렌즈를 만나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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