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입법역량 강화 및 자치법규 품질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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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25일 군청 시문학파기념관에서 법제처와 공동으로 ‘2019년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 공개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는 법제처에서 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해 자치법규 입안?해석·정비 등에 대한 종합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진군은 올해 상반기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강의에서 참가자들은 조례규칙 제·개정 가능 여부 및 상위법령 위반 여부, 자치법규 집행상의 법령해석, 자치법규 입안 시 문장 구성 및 형식 등 자치법규 업무수행에 관한 폭넓은 논의를 통해 자치법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법령불부합 자치법규 정비, 규칙 자율정비 지원 등을 통해 법제처와 협력해 법체계에 맞지 않는 자치법규를 정비해 나갈 예정”이라며 “강진군은 앞으로도 공무원의 입법역량 강화와 자치법규 정비를 통해 자치법규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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