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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맞아?"…외화 위조지폐 감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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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맞아?"…외화 위조지폐 감별법 은행연합회와 국가정보원이 발간한 ‘외화위폐 가이드북’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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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은행연합회와 국가정보원이 외국 화폐 피해 방지를 위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25일 은행연합회는 외화 위폐 피해 예방을 위해 외화 위폐 판별법과 주의사항을 담은 ‘외화위폐 가이드북’을 발간해 은행 영업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위폐 감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지노업권 등에도 가이드북을 배부할 계획이다.


위폐 감정업무를 5년 이상 한 은행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폐전문가그룹’이 가이드북 제작에 참여했다.


가이드북에는 위변조 방지장치의 개괄적인 설명, 주요 외화(미국 달러화, 중국 위안화, 유럽연합 유로화, 일본 엔화)의 위변조 방지장치, 위폐 발견시 행동요령이 포함돼 있어 외화를 취급하는 비전문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거 진짜 맞아?"…외화 위조지폐 감별법 은행연합회와 국가정보원이 발간한 ‘외화위폐 가이드북’ 일부

가이드북을 보면 진짜 돈은 볼록인쇄 기법을 이용해 인쇄되며 미세문자, 숨은 그림, 부분노출은선, 색변환잉크, 홀로그램 등의 위변조 방지 장치가 들어가 있다.



은행연합회와 국가정보원은 은행권과 카지노업권 외에 외화를 취급하는 금융권 대형쇼핑몰 면세점 등에도 가이드북을 배포할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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