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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교복모델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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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교복모델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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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청소년 교복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소재를 활용해 개발한 교복 '아워니트(OURNIT)' 보급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교복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다음 달 15일까지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워니트는 우리가 함께 만든, 우리가 함께 입는 교복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도는 2017년부터 교복모델 선발대회를 열고 있다.


모델 참가 자격은 도내 중ㆍ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경기섬유산업연합회로 이메일(gtia19@naver.com)로 접수한 뒤 관련서류를 등기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신청자 중 1차 프로필 심사로 120명의 본선대회 참가 후보를 선발하고 이후 본선대회인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32명의 학생 모델을 선발한다.


1차로 선발된 120명의 학생은 본선대회 심사 전 전문 모델교육 학교에서 2일 간 무대에 서기 위한 전문 워킹교육을 받게 된다.

이어 2차 현장심사는 워킹 및 자기소개 심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본선 대회는 오는 8월10일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최종 선발된 상위 점수자 32명의 학생에게는 올해 개발한 교복 '아워니트'를 홍보하는 카탈로그 촬영과 교복 패션쇼에서 모델로 무대에 설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니트소재 최대 집산지"라며 "이번 대회가 경기도의 니트원단 홍보와 함께 교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내 섬유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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