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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건축자산 가치발굴 지자체 공모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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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건축자산 가치발굴 지자체 공모 사업 선정 광주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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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부설 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가 공모한 ‘2019 건축자산 가치발굴 및 확산을 위한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건축자산 기초조사 및 정보활용분야와 건축자산 활용분야 2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시는 이 가운데 건축자산 기초조사 및 정보활용분야에 선정돼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축자산의 기본 현황과 가치를 발굴해 기록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사업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가 주관으로 올해 말까지 건축자산 기초조사와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완료하게 된다.


조사대상은 준공 후 30년 이상된 건축물(공공건축물은 20년) 중 역사·경관·예술·사회문화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과 국내외 주요 공모전 수상작 등이다. 이미 문화재로 등록, 지정된 건축물은 제외된다.


시는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현재 용역중인 ‘광주광역시 제2차 건축기본계획수립’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배윤식 시 건축주택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내 역사·경관·예술적 가치가 있는 건축자산의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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