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비둘기'로 변신한 Fed…결국은 트럼프 뜻대로?(종합 2보)

시계아이콘02분 4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비둘기'로 변신한 Fed…결국은 트럼프 뜻대로?(종합 2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19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미ㆍ중 무역갈등, 글로벌 경기 등에 따른 미국 경제의 불안감을 인정하고 그동안의 기준금리 동결 입장에서 비둘기적 태도로 정책 방향을 바꿨음을 분명히 했다.


◇ 한 달 만에 달라진 경제 전망


이날 FOMC에서 Fed는 지난 3월의 경제전망을 유지하되, 불확실성이 확대됐다는 문구를 추가했다.


Fed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로 유지하는 한편,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1.5%로 낮췄다. 지난달 FOMC에서 낮은 물가를 일시적 요인이라고 평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주요 외신들은 Fed가 물가전망을 낮춤으로써 비둘기 기조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파월 의장은 “금리인하를 전망하지 않은 위원들도 다수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점에 동의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선제적 대응이 사후 대응보다 훨씬 가치 있을 것”이라며 1995년 당시처럼 보험적 금리인하(insurance cut) 필요성도 시사했다. Fed가 조기 금리 인사에 나설 경우 그간 9월로 예상됐던 Fed의 대차대조표 정상화 시점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Fed는 지난 4월30일~5월1일 개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때만 해도 미국 경제가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금리 인하가 필요 없다고 판단했었다.


그러나 이후 5월 들어 기업 투자 약화, 신규 일자리 창출 둔화, 1%대에 그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등 일부 경기 악화 신호가 감지되면서 상황이 돌변했다.


Fed는 이날 성명서에서 '견고하다(solid)'고 봤던 미국 경기 성장에 대한 평가 역시 '완만하다(moderate)'고 낮췄다. Fed는 특히 기업 투자 약화, 신규 일자리 창출 둔화, 1%대에 머물고 있는 근원 PCE 물가 지수 등을 근거로 "경기 전망에 불확실성이 증가됐다"고 명시했다.


이같은 경기 전망 악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Fed는 대중국 무역갈등, 글로벌 경기 둔화를 꼽았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글로벌 성장과 무역에서 지속적인 글로벌 역류(cross-current)가 눈에 띄며, 지표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미ㆍ중 무역갈등으로 인해 경기 전망이 불확실해지자 기업들이 투자를 꺼리고,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이어지면서 미국 경제의 전망도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Fed가 이례적으로 미ㆍ중 무역갈등을 간접적으로나마 미국 경제의 중요한 현안으로 언급한 것도 이같은 분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Fed는 이날 향후 금리 결정 시 참고 지표로 ▲노동시장 지표 ▲인플레이션 지표 ▲금융 환경 등을 거론하면서 국제 경제 상황(international developments)도 판단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 인내심 대신 적절한 대응


이같은 경기 전망 변화는 그동안 금리 정책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이었던 Fed가 확실한 비둘기 성향으로 기울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중에서도 핵심은 기존 성명서에 포함됐던 '인내심(patient)' 표현을 빼고 '적절한 대응(act as appropriate)' 방침을 명시했다는 점이다. Fed는 2015년 '제로(0) 금리' 정책 종료를 선언한 후 지금까지 9차례 금리를 인상했다. 지난해에는 3ㆍ6ㆍ9ㆍ12월에 걸쳐 4차례나 금리를 올렸다. 올해 초부터는 기존의 '점진적 추가 금리 인상' 표현을 삭제하고 대신 인내심을 강조하며 동결 기조를 유지해왔다. 미국 경제가 탄탄한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전개, 미미한 물가상승 압력에 비춰 향후 금리 목표 범위에 대한 조정을 고려할 때 인내심을 가지겠다는 얘기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 Fed 안팎에서 금리 인하 목소리가 높아져 왔다. 파월 의장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강하게 뒷받침했다. 파월 의장은 "많은 FOMC 참석자들은 더욱 완화적인 통화정책의 근거가 강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파월 의장이 지난 4일 시카고에서 열린 통화정책 콘퍼런스에서 "미국의 경제전망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면서 "탄탄한 고용시장과 목표치 2% 안팎의 인플레이션과 함께 경기확장 국면이 유지되도록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한 것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Fed 내부에서도 지난 4월30일~5월1일 개최된 FOMC에서와 정반대로 금리 인하 목소리가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FOMC 내부 설문 조사로 작성돼 발표된 점도표에 따르면, 총 17명의 FOMC 구성원 중 절반에 가까운 8명이 올해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이중 7명은 연내 금리인하 폭을 0.50%, 1명은 0.25%로 점쳤다. 나머지 9명 중 8명은 현행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봤다. 금리인상을 예상한 위원은 1명에 그쳤다. 단 한명도 금리인하를 점치지 않았던 지난 3월 FOMC때와는 확연히 대비된다. 당시 17명의 위원 중 11명은 동결을, 4명은 한차례 인상, 2명은 두차례 인상을 점쳤었다.


심지어 금리 결정에 투표권을 가진 10명의 FOMC 위원 가운데 9명이 동결에 투표한 가운데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제임스 블러드 총재가 유일하게 0.25%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주장하기도 했다. 지난해 2월 파월 의장의 취임 이후 FOMC의 결정에 반대표가 나온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 '정치적 중립성' 논란


AD

Fed가 올해 1월 금리 인상에서 동결로 선회했고, 7월 금리 인하를 강력 시사했다는 점 등 결국엔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Fed가 따라가고 있는 형국이 되면서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됐다는 비난도 제기된다. 앞서 파월 의장은 저물가 현상 등을 이유로 "Fed가 경제를 망친다"며 꾸준히 금리 인하를 요구해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맞서 "정치적 독립을 지키겠다"고 공언해왔다. 이날도 그는 "법적으로 4년 임기가 보장된다.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교체 시도설 등에 대해 정책 결정 과정에서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파월 의장의 임기 사수 발언에 대해 "나에겐 Fed 의장을 교체할 권한이 있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파월 의장을 끌어내릴 수 있지만 지금 그렇게 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