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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건강지킴이] 국민치료제, 이젠 어린이 생활안전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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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부채표 후시딘'

[가족건강지킴이] 국민치료제, 이젠 어린이 생활안전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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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동화약품 부채표 후시딘은 1980년 출시 이후 소비자로부터 40년 가까이 꾸준히 사랑 받아 온 상처치료제다. 소비자 인지도 99.6%(2018년 기준)를 자랑하는 후시딘은 1994년 서울시 정도 600주년 기념 타임캡슐에 상처치료제 중 유일하게 포함되며 대한민국 대표 상처치료제로 자리잡았다. 후시딘은 기존 튜브형 연고부터 휴대용, 밴드, 겔 등 다양한 제품 제형으로 소비자의 치료 편의를 높여왔을 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제고와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부채표 후시딘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자사 캐릭터 '동화패밀리'를 활용해 어린이들을 위한 생활안전 의식 제고에 앞장서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정 및 유치원 내 안전 행동, 통학버스 탑승 안전 수칙 등 일상 생활에서 어린이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보다 쉽고 즐겁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후시딘과 함께하는 유치원 생활안전 캠페인'은 2017년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시범 운영에 이어 작년 전국 50여 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운영됐으며, 향후 캠페인 규모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3월에는 초등학생들의 등ㆍ하교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 안전캠페인'을 시작했다. 동화약품은 서울 소재 초등학교 50곳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ㆍ하교 환경 조성을 돕는 스쿨존 안전 가방덮개를 배포했다. 스쿨존 안전 가방덮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인 '30km'가 표시된 형광색 덮개로, 학교 인근에서의 제한속도 준수와 안전 운전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취지로 제작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주요 소비자층인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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