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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바이오·스마트시티 등 창업·중소기업 인도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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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올 하반기 서울을 주소지로 하고 있는 바이오,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등 신성장분야 우수 창업·중소기업 15개사를 선발해 인도 외국투자자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7월5일까지 모집공고 대행업체인 아이플러스 센터를 통해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15개 기업으로 선정되면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인도 투자가로부터 실제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교육부터 투자설명회 기회까지 종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9월 열리는 현지 투자설명회에서 해당 투자자와 1:1 개별상담으로 외국인투자 유치 가능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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