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KEA 에너지효율 남-남 지식교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에너지공단은 서남아시아 국가의 에너지효율 담당 공무원을 초청해 오는 21일까지 서울 로얄호텔에서 한국형 에너지효율 정책과 경험을 전수하는 '제3차 에너지공단-세계은행(WB) 남-남 지식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은행이 주최하고 에너지공단이 수주해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총 3차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의 목적은 한국형 에너지효율 정책과 성공경험을 전수하는 것이며, 3차 프로그램에는 스리랑카와 방글라데시 등 2개 국가가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건물부문 에너지효율제도'로써 녹색건축물 지원법,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그린리모델링 사업 및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우수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서울특별시 신청사, 스마트시티 홍보관(LH),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LG마곡사이언스파크 및 에너지공단 등을 방문해 한국의 우수한 에너지효율 기술과 동향을 직접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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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균 에너지공단 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에너지공단이 세계은행의 교육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동시에 국내 민간기업의 에너지효율 기술과 노하우를 수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부의 신(新)남방 정책에 발맞춰 국내 기업이 서남아시아 신흥시장으로의 진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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