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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세계수영대회 대비 생물테러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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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와 공동주관… 광주시·육군 503여단 등 11개 기관 참여

광주 광산구, 세계수영대회 대비 생물테러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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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14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 주차장에서 안전한 광주세계수영대회를 위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광주시·육군 503여단 등 11개 기관 9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수영대회 결승 경기 시작 전 드론을 이용한 탄저 테러를 가정해 ▲드론 가루살포 ▲112신고 및 관계기관 상황전파 ▲긴급출동 ▲현장통제 ▲노출자 대피 ▲독소 다중탐지키트 검사 ▲환경제독 ▲현장 응급진료 ▲테러범 검거 순으로 진행됐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생물테러와 같은 비상상황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초동대응이다”며 “민·관·군·경이 수영대회 기간에 긴밀하게 협조해 우리 지역을 찾은 모든 이들의 편안하게 경기와 광주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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