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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뛴다]포스코, WTP제품 지원…車·건설업계 혁신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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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뛴다]포스코, WTP제품 지원…車·건설업계 혁신도우미 포스코가 자체적으로 설계, 제작한 'PBC-EV' 차체의 모습. WTP 기가스틸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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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포스코는 '비즈니스 파트너와 가치를 함께 만든다(Business With POSCO)'는 비전 아래,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연구개발(R&D)를 혁신하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미래자동차 'Neo Mobility', 모두가 꿈꾸는 안전한 미래도시 'Mega City' 그리고 깨끗하고 무한한 에너지 'Eco Energy'로 구성된 3대 메가트랜드에 부응해, 포스코의 WTP(World Top Premium)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고객의 니즈를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포스코는 자동차업계의 화두인 차체 경량화를 실현하기 위해 2015년 기가스틸 개발을 시작, 지난해 초 MART(MARTensite)강 개발에 성공해 양산에 돌입했다. MART강은 150kg 이상의 하중도 견딜 수 있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기가스틸 중 하나다. 자동차 섀시를 생산하는 중견 부품사인 아산은 포스코의 MART강을 사용하면서 시장에서 원하는 차체 경량화에 적합한 부품 생산이 가능해졌다.



건설업계에도 포스코 WTP를 적용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의 WTP제품인 자동차 또는 건물 외장재용 용융아연도금강판(GI-ACE)으로 만든 데크를 건설현장에 적용중이다. 포스코건설은 D-데크를 실제 현장에 적용해 공기를 적게는 40일에서 60일까지 단축하는데 성공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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