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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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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분절화 된 사업별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복합적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행복동행 119센터 운영 및 전문 통합사례관리체계 구축’을 주제로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 기관·사회단체와 협약하고 자원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함으로써 빠르고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는 자원관리시스템을 기존 ‘영광곳간’을 중심으로 통합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영광군은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해 위기가정 발굴에서부터 연계·지원까지 신속한 지원체계를 갖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람중심 포용복지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 관계자는“공공기관의 자원확보와 민간기관의 전문성이 결합한 민·관 협력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해 서비스 제공 중복 및 누락문제를 해결하고 자원관리시스템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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