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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여전사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건정성·포용금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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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금융감독원은 여신전문금융회사를 상대로 올해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모두 5회에 걸쳐 107개 여전사의 준법감시인, 내부통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는다.


금감원은 이 자리에서 여전업 검사업무 운영방향과 최근 검사결과 주요 지적사항, 제재 사례 등을 공유하며 내부통제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주요 취약 부분에 대한 리스크 관리 당부를 하는 한편 업계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금감원, 여전사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건정성·포용금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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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리크스 관리 강화와 관련해 가계대출, 개인사업자대출, 부동산PF 대출 등의 건전성 관리를 당부했다. 동시에 서민·취약계층의 채무조정 활성화 등 포용적 금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도 요청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전업계가 자율시정 능력 향상, 리스크관리 및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안사항을 상호 협의하고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워크숍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여전업계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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