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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법인 석달 연속 증가세…4월 9425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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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설법인 수가 3개월 연속 증가해 4월 역대 최고치인 9425개가 설립됐다고 4일 밝혔다.


중기부의 신설법인 동향 발표에 따르면 올해 4월 신설법인은 9425개로 4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4월 신설법인은 전년 동월 대비 5.6%(499개) 증가해 2월 이후 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올해 1~4월 신설법인 수는 3만6376개로 전년 동기 대비 2.0%(703개) 증가하며 꾸준히 늘고 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7569개, 20.8%), 제조업(6745개, 18.5%), 부동산업(4424개, 12.2%), 건설업(3912개, 10.8%) 순으로 많이 생겼다.


제조업 신설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8.6%(535개) 늘어난 6745개를 기록했고, 서비스업 신설법인은 부동산업(↑1088개),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291개), 정보통신업(↑148개) 순으로 많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6.6%(1492개) 늘어난 2만4101개다.



연령별로는 40대(1만2551개, 34.6%), 50대(9598개, 26.4%), 30대(7661개, 21.1%) 순으로 법인을 많이 신설했다. 30대와 50대의 경우 부동산업을, 60세 이상의 경우 제조업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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