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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올해 창사 이래 가장 많은 임상 진행…"R&D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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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대웅제약은 올해 30여건의 신규 임상시험을 추가해 창립 이래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임상시험 승인 건수(12건) 대비 2.5배에 달한다. 대웅제약이 지난 3년간 완료한 신규 임상시험은 평균 16여건이다.


우선 PRS 섬유증치료제, SGLT2 당뇨병치료제 등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은 한 단계씩 전진한다. 나보타 등 기존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과 개량신약, 제네릭의약품(복제약) 등 허가를 목적으로 한 신규 임상시험이 더해진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의 올해 연구개발(R&D) 비용 투자도 1000억원 이상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웅제약은 매년 평균 매출액 대비 13% 이상, 1000억원 이상을 신약 R&D에 투자하고 있다.



전승호 대표는 "올해는 대웅제약의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을 비롯한 임상 진행 건수가 창립 이래 최고치를 전망하고 있다"며 "혁신신약의 국내외 임상을 통해 내실 있는 내용과 구성으로 연구개발 경쟁력이 한층 배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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