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영산강환경청, 수계기금사업 시행 지자체 평가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주민지원사업 등 5개 사업 대상·9개 항목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상훈)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도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 기금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평가대상은 주민지원사업(144억 원),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192억 원), 상수원관리지역관리사업(22억 원), 생태하천복원사업(29억 원), 비점오염저감사업(1200만 원) 등 5개 사업으로 5억 원 이상 기금이 투입된 사업이다.


평가항목은 예산편성 및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사업관리실태 등 9개 항목이다.


평가결과 우수 지자체에 상금(총 1000만 원) 지급 및 예산증액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진한 지자체는 개선방안 마련 및 관련사업의 예산삭감 등 패널티를 부여할 예정이다.


평가가 부진한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평가방법 등에 대한 ’방문컨설팅‘을 실시하여 평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기금사업에 대한 성과평가가 상수원 상류지역 주민지원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기금운용의 투명성 및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