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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경수·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앞에 부끄러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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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대규모 여론조작’ 민주주의 심각하게 훼손”
“민주당, 김경수 1심 재판에 대해 반민주적 처사”

바른미래당 “김경수·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앞에 부끄러워해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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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22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심경을 밝힌 것과 관련해 “노 전 대통령은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을 꿈꿧는데, 김 지사는 반칙으로 권력을 잡으려고 했다”며 “(김 지사는) 권력만 잡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규칙 따위는 무시했고 반칙을 서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지사는) 드루킹과 공모해 벌인 대규모 여론 조작으로 김 지사는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를 무너뜨리고 조작된 댓글이 마치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인양 위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지사는) 민주주의를 우롱하고 우리의 미래를 어두운 과거로 후퇴시켰다”며 “김 지사의 1심 재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보인 모습 역시 사법부 독립과 삼권분립의 헌법정신을 파괴한 반민주적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지사를 비롯한 그들 모두는 노 전 대통령 앞에 부끄러워해야 할 것”이라며 “그것이 마지막 비서관이자 동지로서 노무현의 이름에 누를 끼치지 않는 진실된 모습임을 부디 자각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김 지사는 좋은 소식이 자신이 풀려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라며 “김 지사가 떳떳하고 당당하게 노 전 대통령 앞에 서는 것은 바로 진실된 모습으로 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님이 서거하신 이후 처음으로 추도식에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항소심 재판 일정과 겹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마음이 아프고 속이 상한다”며 “조금 늦더라도 좋은 소식을 가지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대통령님 찾아뵈려 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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