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제약, 인기 아이돌 라이관린 광고 제품 출시

자일리스 라이관린 치약 리미티드 에디션
중국 등 동남아 지역 본격 마케팅 나서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코스닥 상장사 케이엠제약이 아이돌 가수 '라이관린'을 앞세워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케이엠제약은 아이돌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모데인 '자일리스 라이관린 치약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출시한고 21일 밝혔다.

케이엠제약은 G마켓에서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라는 프로모션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제품 출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라이관린 치약'을 출시하고 국내는 물론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에 돌입했다. 청소년 사이에 급속도로 확산되는 라이관린 팬덤을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일모 케이엠제약 대표는 "라이관린 치약 세트가 예상보다 젊은층에서 관심이 뜨겁다"며 "최고급으로 만든 제품인 만큼 품질관리와 적기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제약은 최근 이미지 제고와 신규로 출시하는 각종 프리미엄급 제품 마케팅을 위해 라이관린과 광고계약을 체결했다. 케이엠제약은 100% 천연유래 핀란드 '자일리톨'이 함유된 자일리스치약 5종을 개발했다. 유아 구강용품인 '뽀로로 치약'을 국내 독점 판매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