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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알에스오토, 흑자전환에 KT 5G 스마트팩토리 파트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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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알에스오토메이션이 강세다. 지난 1분기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전 11시50분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전날보다 3.54% 오른 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알에스오토메이션 매출액은 216억원으로 약 7.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에너지 제어 장치 부분을 포함해 로봇모션 부문의 글로벌 수출, 국내 시장 규모 증가로 제품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올해 들어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관련한 산업에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KT의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사업에서 파트너로 낙점돼 사업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물류 및 유통 전문 유도그룹과도 스마트팩토리의 공동 구축에 대해서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의 개념이 확산되는 산업 시대에서 핵심인 로봇모션을 다루는 기술력을 고도화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업 트렌드의 빠른 변화 속에서 전방 시장인 로봇·신재생 에너지 부문도 계속 성장하고 있어 중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는데 최적의 조건"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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