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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치매예방관리사업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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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요양병원 등 6개 기관과 협약 체결

광주 서구, 치매예방관리사업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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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치매예방관리의 통합적·체계적 대책 마련을 위해 치매 관련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보건지소 교육장에서 진행된 협약에는 공립요양병원 2개소(광주시립제1요양병원·광주시립제2요양병원)와 복지관 4개소(서구노인종합복지관·금호종합사회복지관·시영종합사회복지관·쌍촌종합사회복지관)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예방관리사업 수행을 위한 협조,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 및 교육 시 협조, 퇴원 치매환자 및 가족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협조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서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협력기관과의 유기적 관계 형성으로 효율 적인 치매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치매 친화적 서구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치매조기 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가족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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