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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결혼이주여성, 선거콘테스트서 대상과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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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결혼이주여성, 선거콘테스트서 대상과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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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일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다문화 가족의 나의 선거 이야기 콘테스트’에서 화순에 사는 결혼 이주여성 2명이 대상과 동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콘테스트에 역대 가장 많은 23명의 결혼 이주 여성이 참가해 캄보디아 출신인 이유정 씨와 폰깐냐 씨가 각각 대상과 동상을 받았다.


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열린 콘테스트에서 본선에 오른 8명은 직접 경험한 한국과 모국의 선거 문화에 관한 소감과 의견을 발표하며 선거 참여의 중요성과 유권자의 의무 등을 되새겼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군민으로서 활력 있는 삶을 누리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다문화 가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일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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