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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자치구별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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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미세먼지, 오존농도 등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 전파하는 미세먼지 알리미가 대전 전역에서 설치·운영된다.


대전시는 관내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도시공원, 복합터미널, 관공서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해 자치구별로 2곳씩 총 10개소에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미세먼지 알리미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3) 등 대기질 상태를 인근 대기오염 측정망으로부터 전송받아 대기질 농도를 이모티콘과 색상으로 실시간 표출하는 시설이다.


가령 이 시스템은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이모티콘의 캐릭터 변화와 색상(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노랑, 매우나쁨-빨강)으로 구분·표출해 멀리서도 한 눈에 대기질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노용재 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미세먼지 알리미 서비스는 ‘우리 동네 대기정보 모바일 앱(에어코리아)’에서 실시간 제공된다”며 “시민들이 야외활동 전에 관련 내용을 확인, 개인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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