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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미국서 리메이크…마동석 주연·프로듀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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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미국서 리메이크…마동석 주연·프로듀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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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악인전'이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다.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와 창작집단 팀 고릴라는 실베스터 스탤론이 이끄는 발보아픽쳐스와 리메이크 제작에 최종 합의했다고 6일 전했다. 발보아픽쳐스는 "조직 보스와 형사가 협력해 연쇄살인마를 잡는다는 설정만으로도 매력이 있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리메이크되는 영화는 배우이자 감독·프로듀서로 활동하는 스탤론과 '윈드리버' 등을 기획한 프로듀서 브레이든 에프터굿, 장원석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대표, 마동석 등이 공동 프로듀서를 맡는다. 마동석은 이 영화에서도 연쇄살인마의 습격을 받는 조직 보스를 연기할 예정이다.



이원태 감독이 연출한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됐다가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마동석)와 강력반 형사(김무열)가 연쇄살인마 K를 쫓는 내용의 범죄 액션물이다.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해외 104개국에 판매됐다. 오는 14일 개막하는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도 공식 초청됐다. 국내에서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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