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檢, 7일 '윤석열 협박' 유튜버 피의자 소환조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檢, 7일 '윤석열 협박' 유튜버 피의자 소환조사
AD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신응석 부장검사)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협박성 방송을 한 유튜버 김모(49)씨를 7일 오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검찰은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협박성 방송을 하게 된 경위와 피해자들의 차량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수한 과정 등을 캐물을 계획이다.


김씨는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윤 지검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서영교 의원, 손석희 JTBC 사장 등의 자택 또는 관사 앞에서 총 16차례에 걸쳐 폭언하는 장면 등을 유튜브를 통해 내보냈다.



검찰은 전날 김씨의 주거지와 방송 스튜디오를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김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대로 공무집행방해와 협박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