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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체험' 'VR게임'…서울시, 독일·터키 등 6개국 여행사와 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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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체험' 'VR게임'…서울시, 독일·터키 등 6개국 여행사와 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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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가 유럽과 중동, 중앙아시아의 주요 여행사들과 협약을 맺고 서울체험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독일과 영국, 아랍에미리트, 터키,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6개국 10개 여행사 관계자들은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서울에 머물며 '팸투어'에 참여한다. 팸투어는 한복체험, 고궁산책, 김치만들기, 가상현실(VR) 게임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여행사 측의 의견을 들어 국가별 선호ㆍ요구사항을 관광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 협약여행사에게 서울 관광상품 로고 사용권을 부여해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관광 상품에는 서울시의 대표 축제, 전통문화 체험, 한류 체험 등이 포함된다.


업무협약은 2일 맺는다. 협약에는 ▲관광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체험상품 공동 개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사업 등의 내용이 담긴다.



시는 앞서 14개국 32개 여행사와 301개의 서울 관광상품을 공동개발해 관광객 5만4000여명을 유치한 바 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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