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데니스홍 등 덕수궁 정관헌서 명사 강연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재청은 내달 덕수궁 정관헌에서 명사들을 초청해 네 차례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이다. 내달 7일에는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이 '다르게 보기, 새롭게 연결하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16일에는 소설가 김훈이 '늙기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소리꾼 백일동은 23일 훈민정음과 판소리를 설명하고,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은 30일 제주를 행복한 종합병원에 빗대어 소개한다. 참가자에게는 스타벅스코리아 커피와 간식이 제공된다. 회당 정원은 150명이며,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정보는 덕수궁 누리집.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