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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지속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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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지속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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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전남 신안군은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주택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에너지재단이 단열,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효율 개선 시공과 신안군이 도배, 장판, 싱크대, LED 조명 시공 등 매칭 사업으로 군비 2억 원과 에너지재단 지원금 4억 원 등 총 6억 원 예산 200세대에 대해 가구당 3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난 1월부터 사업 홍보 및 대상자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0세대를 발굴해 한국에너지재단과 시공업체에서 대상자 심사를 진행 중이며 내달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여름철 폭염 일상화 가능성에 대비해 냉방복지 제고를 위해 창호 일체형 에어컨 등 에너지 절감형 냉방기기를 추가 보급 지원하게 된다.



신안군은 지난해 7월 한국에너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칭사업으로 군비 4억 원과 에너지재단 지원금 8억 원 등 총 12억 원의 예산으로 394세대에 지원을 완료했고 오는 2021년까지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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