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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청보리밭축제 개막…내달 1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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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청보리밭축제 개막…내달 1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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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북 고창군의 봄 대표 축제인 ‘고창 청보리밭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고창청보리밭축제’는 25만평 광활한 대지의 청보리와 유채꽃이 장관을 이룬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경관농업축제로 내달 12일까지 ‘봄맞으러 가자! 고창 청보리밭으로’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지난 20일 공음면 학원농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개막행사는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군의장, 군의원, 재경고창군민회, 기관사회단체장, 고창군민과 재외군민을 비롯해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는 청보리밭 황금손과 트릭아트가 SNS를 뜨겁게 달구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 관광객 편의시설(화장실, 물품보관소, 수유실)을 대폭 확충해 불편함 없이 청보리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축제장을 고창군 전체로 확대하는 신선한 시도가 진행된다. 축제기간 중 청보리밭 행사장 방문객에게 관내 모범음식점과 숙박업소 이용시 10% 할인 쿠폰을 나눠줄 예정이다. 고인돌박물관과 고창읍성 무료입장, 석정휴스파와 상하농원 입장도 30% 할인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대한민국 경관농업특구의 선두주자인 고창 청보리밭에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힐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다양한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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