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다음주, '강남분양' 온다…전국서 봄 분양 분위기 '물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다음주, '강남분양' 온다…전국서 봄 분양 분위기 '물씬'
AD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4월 넷째 주에는 봄 분양 분위기를 풍기며 많은 건설사들이 견본주택 개관과 청약 접수 일정으로 분주할 예정이다.


2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넷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1696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1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12곳에서 개관한다.


서울 지역에서는 여러 대형 건설사가 강남 분양 마수걸이에 나선다. 강남 개포택지개발지구 내 일원대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포레센트’와 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 단지, ‘방배그랑자이’가 공급에 나선다.


계룡건설은 24일 서울 송파구 위례지구 A1-6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105~130㎡ 총 494가구 규모다.


한일건설은 24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139-18번지 일원(옛 호텔캐슬)에 들어서는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1순위 청약을 진행하다. 지하 3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면적 62~81㎡ 아파트 202가구, 전용면적 23~33㎡ 오피스텔 21실 등 총 223가구 규모다.


대우산업개발은 25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 151-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안 더 부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3개 동, 전용면적 45~80㎡, 총 219가구 규모이며 이 중 12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현대건설은 26일 서울시 강남구 일원2동 690-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2층, 4개 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가구 규모이며 이 중 6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GS건설은 26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28-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방배그랑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58가구 규모이며 이 중 25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같은 날 태영건설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 129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을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30층, 7개 동, 전용면적 75~125㎡ 총 878가구 규모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