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클럽 미성년자 출입 사건' 무마 대가로 금품 받은 경찰관 2명 입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클럽 미성년자 출입 사건' 무마 대가로 금품 받은 경찰관 2명 입건
AD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서울 강남 한 클럽에 미성년자가 출입한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경찰관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경찰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클럽 유착 의혹과 관련해 광범위한 자체 첩보를 입수해서 내사하던 중 강남 소재 A 클럽의 미성년자 출입 무마 대가로 경찰관 2명이 금품을 수수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경찰관은 미성년자 출입사건을 무마해주는 대신 클럽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클럽은 버닝썬이나 아레나가 아닌 제3의 장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입건된 경찰관들은 현재 대기발령 조처가 내려진 상태다. 이들 경찰관의 직전 소속은 서울 강남경찰서와 광역수사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