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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국채 보유량 3개월 연속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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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이 미 국채 보유량을 3개월 연속 늘린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2월까지 3개월 연속 미 국채 보유량을 늘려 1조1310억달러 규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 국채 최대 보유국인 중국은 지난 1월 말 기준 미 국채 1조1260억달러어치를 가지고 있었다. 지난해 10월 1조1389억달러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중국은 지난해 7월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본격화하면서 미 국채를 매각해왔으나 12월부터 다시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한편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미 국채를 많이 보유한 일본도 2월 말 기준 보유량이 1조720억달러로 1월 1조700억달러 보다 늘었다.



중국과 일본이 보유한 미 국채는 전체 외국인 보유량의 3분의 1 이상이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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